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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좋은 모습으로, 열심히 방송하고 싶습니다."
탁재훈은 6일 오전 서울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불법도박혐의 첫 공판에 참석해 "지난날의 실수를 깊이 후회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휴대전화 등을 통해 일명 '맞대기 도박'에 약 2억9400만 원을 베팅한 혐의로, 검찰로부터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구형받았다.
탁재훈은 자신의 혐의와 증거에 대해 모두 인정했다. 그의 변호인은 재판부에 "초범이고 액수가 낮은 점을 감안해 달라"고 선처를 구했다.
한편, 탁재훈을 비롯해 이수근, 토니안의 선고 공판은 오는 2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사진=정준영 기자 j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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