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꽃보더 남자…눈사람옷은 가라 스키장 S라인 패션

시계아이콘01분 51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꽃보더 남자…눈사람옷은 가라 스키장 S라인 패션 헤드
AD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스키장 개장 소식은 많은 이들을 설레게 한다. 스키장은 겨울 패션쇼장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패션을 뽐내기 위한 최적의 장소다. 스키ㆍ보드 마니아들은 제법 추워진 날씨와 함께 속속 들려오는 스키장 개장 소식을 반기며 스키장에서 주목받기 위한 스키ㆍ보드복 스타일링 준비에 여념이 없다.


최근 스키복 트렌드는 화려한 색상이나 패턴으로 튀는 스타일 보다는 슬림한 핏에 심플한 패턴과 한가지 색상 등으로 조화를 이루는 스타일이 인기다. 또 스키 자체가 활동성이 큰 스포츠니만큼 너무 두터운 패딩보다는 날씬해 보이는 재킷 스타일이 좋다.

헤드 디자인실 김혜진 과장은 "스키복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기능성"이라며 "보온성은 물론이고 눈밭에 뒹굴러도 무리가 없는 방수, 방풍 등의 기능성과 운동시 생기는 땀을 잘 배출해주는 투습성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고글이나, 장갑, 넥 워머와 모자 등으로 보온성과 활동성을 높이면서도 스키ㆍ보드복 스타일링의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아이템들을 적절히 활용하면 좋다"고 덧붙였다.


◆스키복, 블랙ㆍ화이트의 조화=설원을 누비는 스키어들에게는 모노톤 색상의 옷이 안전한 선택이다. 두툼한 다운 재킷도 날렵하게 변신시켜주는 매직 색상인 블랙과 화이트의 조화는 모던한 스타일을 완성시켜준다.

꽃보더 남자…눈사람옷은 가라 스키장 S라인 패션 헤드

레블스 스티팀의 팀복을 모티브로 제작한 코오롱인더스트리의 헤드의 '레블스 라인'은 블스 챔버를 사용해 로고가 상징하는 반항적이고 자유 분방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레블스 스키 재킷'은 일본 도레이사의 최고급 스키 소재인 더미작스(Dermizax)와 첨단 발열 충전재인 EKS를 적용한 고기능성 프리미엄 스키ㆍ보드용 재킷이다. 쏠라 히트(SOLAR HEAT) 안감 사용으로 보온성이 뛰어나며 하이넥과 소매단 벨크로 여밈으로 방풍성 또한 우수한 제품이다. 시즌 패스나 ID카드 보관이 가능한 반투명 포켓과 내부에 탈부착이 가능한 고글 클리너와 바라클라바가 내장된 포켓으로 스포츠 활동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화이트와 레드 두 가지 색상이 있다.


'레블스 다운 재킷'은 심플하지만 컬러풀한 색감이 돋보이는 후드 디자인의 다운점퍼다. 헤드의 H2X 기술과 듀오렉스 원단 적용으로 방수도가 높고 땀 배출이 잘되며 극한의 스포츠 활동에서도 신체를 보호하고 활동성과 운동성을 보장해준다. 특히 이 제품은 태양광을 효율적으로 흡수하여 열에너지로 변환하는 발열 기능에 안감을 더한 디자인으로 보온성이 뛰어나다.


'H2X 슬림 여성 스키 재킷'은 깔끔한 화이트 색상에 천연 라쿤 퍼(FUR)가 적용된 제품으로 세련되며 슬림한 실루엣이 특징이다. 덕 다운 충전재로 보온성이 우수하며 방풍성을 높였다. 밑단 안쪽과 후드 스트링 디테일로 핏 조절이 간편하며, 시즌패스 와 ID카드 보관이 가능한 지퍼 포켓과 내부에 탈부착이 가능한 고글 클리너가 내장된 포켓으로 스포츠 활동 시 유용하다.


레블스 남녀 공용 스키 팬츠는 바지 옆 선의 통풍구와 바지밑단 바람막이로 운동성을 강화했으며, 핏 조절이 가능한 서스펜더 디자인으로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한다.


꽃보더 남자…눈사람옷은 가라 스키장 S라인 패션 헤드

◆고글ㆍ모자ㆍ가방 등 소품은 화려하게=모노톤의 스키복이 올해 유행이라면 소품은 화려해졌다. 헤드의 '뉴 프레임 유니섹스 고글은 컬러풀한 렌즈가 톡톡 튀는 남녀 공용 제품으로, 슬림하고 심플한 스키ㆍ보드복 연출에 포인트로 사용하기에 좋다. 비행기와 우주 왕복선의 방탄 창문으로 사용되는 폴리카보네이트 렌즈를 사용해 가볍고, 강한 충격 및 저항을 이겨내며, 긁힘과 습도에도 강하다.


살로몬의 엑스 맥스 ML 그린 고글은 수직 수평 vision을 제공하며 렌즈를 만질 필요 없이 렌즈 장금장치를 풀 수 있다. 또한 어떤 얼굴형에도 적응하는 유연한 프레임이 특징이다.


살로몬의 쿠바 비니는 니트소재로 만들어졌으며, 독특한 패턴의 디자인과 상단의 방울이 달린 제품이다.


살로몬의 고-투-스노우 기어백은 매 시즌마다 조기품절되는 고-투-스키 기어 백 시리즈 가운데 하나다. 이 제품은 부츠, 헬멧, 고글, 의류 등이 수납가능한 사이즈로 항공기 기내에 반입할 수는 없다.


살로몬의 페어 V-셰이프 스키 슬리브는 탑밴드 부분이 스키백 공간보다 넓어 불편했던 점을 해소한 제품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209:29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병원 다니는 아빠 때문에 아이들이 맛있는 걸 못 먹어서…." 지난달 14일 한 사기 피해자 커뮤니티에 올라 온 글이다. 글 게시자는 4000만원 넘는 돈을 부업 사기로 잃었다고 하소연했다. 숨어 있던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나타나 함께 울분을 토했다. "집을 부동산에 내놨어요." "삶의 여유를 위해 시도한 건데." 지난달부터 만난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었다. 아이 학원비에 보태고자, 부족한 월급을 메우고자

  • 25.12.0206:30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를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 보려고 한다. 전문가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부업 사기를 두고 플랫폼들이 사회적 책임을 갖고 게시물에 사기 위험을 경고하는 문구를 추가

  • 25.12.0112:44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법 허점 악용한 범죄 점점 늘어"팀 미션 사기 등 부업 사기는 투자·일반 사기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구제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업 사기도 명확히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의 한 유형이고 피해자는 구제 대상에 포함되도록 제도가 개선돼야 합니다."(올해 11월6일 오OO씨의 국민동의 청원 내용) 보이스피싱 방지 및 피해 복구를 위해 마련된 법이 정작 부업 사기 등 온라인 사기에는 속수무책인 상황이 반복되

  • 25.12.0112:44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나날이 진화하는 범죄, 미진한 경찰 수사에 피해자들 선택권 사라져 조모씨(33·여)는 지난 5월6일 여행사 부업 사기로 2100만원을 잃었다. 사기를 신

  • 25.12.0111:55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기자가 직접 문의해보니"안녕하세요, 부업에 관심 있나요?" 지난달 28일 본지 기자의 카카오톡으로 한 연락이 왔다.기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 25.11.1809:52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지난 7월 내란특검팀에 의해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한동안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특검의 구인 시도에도 강하게 버티며 16차례 정도 출석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의 태도가 변한 것은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증인으로 나온 지난달 30일 이후이다. 윤 전 대통령은 법정에 나와 직접

  • 25.11.0614:16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1월 5일) 소종섭 : 이 얘기부터 좀 해볼까요? 윤석열 전 대통령 얘기, 최근 계속해서 보도가 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군의 날 행사 마치고 나서 장군들과 관저에서 폭탄주를 돌렸다, 그 과정에서 또 여러 가지 얘기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강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