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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교육보험 학자금 1242억원 선지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교보생명은 이달부터 교육보험 가입자 5만5000여명에게 학자금 1242억원을 선지급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내년 3월부터 이듬해 2월 사이에 학자금(중도보험금)을 받는 계약자가 선지급 대상이다. 선지급 규모는 지난해보다 270여억원 늘어났으며 1인당 평균 212만원이 지급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입학금 등 교육비 지출시기와 학자금 수령 시점이 다르다"며 "이같은 고객들의 학자금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선지급을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학자금 수령은 고객창구를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창구, 고객만족센터(1588-1001), ARS, ATM 등을 이용하면 된다.

교육보험은 초등학교에서 대학교까지 자녀의 진학에 맞춰 학자금을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현재 가입자가 19만명에 이른다. 국내에서는 교보생명만이 교육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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