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떡대하차
떡대 하차, '오로라 공주'…이제는 개까지
'오로라공주'의 떡대가 극 중에서 하차될 예정이다.
떡대(시베리안 허스키)의 주인 최승열은 최근 "떡대가 수요일 방송분에서 하차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승열은 "생각보다 떡대 팬들이 많아 다들 아쉬워하지만 대본이 그런 걸 어떻게 하겠냐"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떡대는 극 중 여주인공 오로라(전소민 분)의 반려견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다. 최근에는 한 달 출연료가 1천만 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지며 화제에 모았다.
앞서 '오로라공주에서는 박주리, 변희봉, 이상숙, 이아현, 이현경, 손창민, 오대규, 박영규, 송원극, 임예진, 서우림까지 11명의 배우들이 극의 개연성이나 뚜렷한 이유 없이 중도에 촬영을 그만뒀다.
한편 떡대 하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떡대 하차 이제는 개 까지?", "떡대 하차 몇 명까지 하차시킬까?", "떡대 하차 이러다 주인공도 하차 하겠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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