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전국경제인연합회는 공식 블로그 자유광장이 '제 10회 웹어워드코리아'에서 공공블로그 분야 대상을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자유광장은 올 한 해에만 115만명이 방문하는 경제블로그로 자리매김했다. 심사를 맡은 웹어워드 평가위원단은 자유광장에 대해 "영상, 인터넷라디오, 인포그래픽스 등 차별화된 콘텐츠와 교수, 파워블로거 등 다양한 필진의 참여로 전문성과 대중성을 갖춘 칼럼이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임상혁 전경련 홍보본부장은 "블로그를 통해 국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려는 전경련의 노력이 결실을 거둔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제이슈에 대한 정보를 찾을 때 누구나 자유광장을 먼저 떠올릴 수 있도록 자유광장만의 브랜드 가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웹어워드코리아는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하며 미래창조과학부, NHN 등이 후원하는 웹사이트 평가 시상식이다. 총 13개부문, 72개 분야, 542개 웹사이트가 후보로 등록됐다.
지난 10월11일부터 시작된 온라인 평가에서는 국내 대표 웹 전문가 2000여명이 디자인, UI·UX, 콘텐츠 등 8개 부문, 40개 평가지표에 따라 후보작을 선별한 후 100명의 최고평가위원단이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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