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아이엠투자증권은 제10회 '웹어워드코리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웹어워드코리아는 각 분야 인터넷전문가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관하는 행사다. 아이엠투자증권은 기업프로모션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앞서 아이엠투자증권은 지난 1월21일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하면서 웹 접근성을 대폭 강화한 바 있다. 지난 4월부터 시행된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이하 '장차법') 시행에 대비해 이른바 '읽어주는 홈페이지'로 웹 접근성을 보강한 것이다.
통일된 웹스타일 가이드를 통한 일관된 디자인 콘셉트와 최적화된 디자인 퀄리티를 유지하고, 큰 이미지와 글씨 인포그래픽 등을 활용해 콘텐츠를 보기 쉽게 구성하는 등 고객 편의성을 제고했다. 또 플래시 등 비표준 요소를 배제한 채 스크립트를 구성하고, 인터넷익스폴로어 등 각종 브라우저 종류에 상관없이 동일한 화면을 제공하는 등 멀티브라우징 기능을 적용한 점 등이 수상 배경으로 꼽히고 있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대한민국 웹이노베이션 대상 시상식 웹어워드코리아'는 오는 16일 인터컨티넨털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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