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KT가 장초반 급락세다. 배당 규모를 줄일 수 있다고 공시한 것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4분 현재 KT는 전일대비 6.52% 떨어진 3만155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3만1150원(-7.7%)까지 떨어졌다.
이날 전민아 우리투자증권은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배당 하향 공시로 인해 배당 메리트가 떨어졌다"면서 목표주가를 4만2000원에서 3만9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정재우 기자 jj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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