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사별 심리치료·식품기부 등 차별화된 사회공헌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GS그룹이 '에너지로 나누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계열사별 맞춤형 나눔경영을 본격화하고 있다. GS그룹 나눔경영 활동의 기반은 허창수 그룹 회장의 '기업의 사회적 책임론'이다.
GS칼텍스는 어린이 심리치유 프로그램 '마음톡톡'을 운영하고 있다. 대기업 최초로 통합예술집단치료를 통해 상처받은 어린이들의 정서적 치유를 돕기 위해 나선 GS칼텍스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해오던 단순한 직접지원 형태에서 벗어나 국내 예술치료 전문가들과 힘을 합쳐 새로운 치료모델을 개발했다.
GS리테일은 동종업계 최초로 생식품을 푸드뱅크에 기부하는 '푸드뱅크 식품기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식품 기부는 전국 GS슈퍼마켓 매장에서 매일 야채, 과일, 우유 등의 생식품을 각 지역 푸드뱅크에 기부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GS리테일은 특히 'GS나누미'라는 봉사단을 조직, 임직원의 가족들과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이 모두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GS샵은 매년 영업이익의 3% 이상을 사회공헌사업에 지출하고 있다. 1995년 창사 이래 꾸준히 불우아동, 장애인, 노인 복지 등 사회복지 전반에 걸쳐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온 GS샵은 최근 아동복지를 주요 테마로 설정해 사회공헌활동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GS EPS는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1% 나눔 기금' 활동으로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 기금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본으로 급여의 1%씩을 적립해 소외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활용하고 있는 기금이다. GS EPS는 지금까지 모집한 기금으로 사업장이 위치한 당진시 소재 초등학교 3곳, 노인 복지시설 1곳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증했다.
GS건설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활동 영역을 ▲사회복지 ▲교육 문화 ▲환경 안전 3대 핵심영역으로 재편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릫꿈과 희망의 공부방릮으로 이름 붙여진 저소득층 가정 공부방 지원사업은 지난달 100호점을 돌파,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들의 안정된 학업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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