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이의범 SG&G 회장이 ‘2014 대한민국 세종 나눔 봉사 대상’에서 본상인 봉사대상과 대한적십자총재상, ‘아름다운 대한국인 종합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28일 SG&G에 따르면 사단법인 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주관하고, 외교통일위원회 등 국회상임위원회, 국가인권위, KBS 등이 후원하는 세종 나눔 봉사대상은 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솔선수범하는 개인이나 단체에 시상하는 사회사업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지금 뜨는 뉴스
이의범 회장은 생활정보지 ‘가로수’를 창간하며 사회 소외 계층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된 이후 IMF관리 시절인 1997년부터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매월 ‘따뜻한 손길 따뜻한 마음의 날’에 복지관 방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종덕 SG&G 상무는 “이번 수상 이후 더 많은 봉사와 나눔실천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것”이라며 “12월에도 복지시설 두 곳에서 전체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이 기획돼 있다”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