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코오롱글로벌, 양양군 하수도시설 민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시계아이콘00분 25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코오롱글로벌, 양양군 하수도시설 민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AD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수도시설 BTO 진출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코오롱글로벌(대표이사 안병덕)은 한국환경공단의 심의를 거쳐 양양군 하수도시설 민간투자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양양 및 하조대, 남애 등 3개 하수처리시설을 신설, 증설, 개량하고 하수관거 신설 및 관내 하수도 시설을 통합 운영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기간은 건설기간 24개월을 포함, 운영기간 20년이다.

이번 사업은 수익형민간사업(BTO)으로 건설기간의 민간투자비는 운영 기간 동안의 시설 사용료로 회수하게 된다. 특히 제안 운영비(508억원)가 신설공사비를 포함한 총 제안사업비(390억원)보다 큰 운영 위주의 프로젝트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이번 수주를 통해 환경사업 선두주자로서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며 "국내 뿐 아니라 해외 민간 투자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오롱글로벌은 울진, 춘천 등 9개 지자체 하수관거정비 임대형민자사업(BTL)을 공사 및 운영 중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