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한국토지신탁이 다음 달 경남 거창군 거창읍 일대에 '거창 코아루 에듀시티 2차'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119㎡, 388가구로 구성됐다. 2011년 10월 분양한 1단지(455가구)와 함께 총 843가구 규모의 거창 최대 프리미엄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된다. 인근에 거창고, 거창여고, 대성고(자립형사립고)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남향위주의 단지배치와 넉넉한 평면(3.5~4베이) 설계로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거창군 일대는 아파트가 대부분 100~200가구 규모의 나홀로 단지로 구성돼 있어 거창 최대 규모(총 843가구)로 조성되는 거창 코아루 에듀시티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학군이 우수하고 입주민 특화시설도 잘 갖춰질 예정이라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거창 코아루 에듀시티 주변에는 거창 일반산업단지와 승강기밸리, 법조타운 등이 들어선다. 또 거창 버스터미널 통합(2014년 예정)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해지며 거창IC와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이 갖춰졌다. 다양한 야외 운동기구와 그린 산책로, 하늘못, 인공호수, 중앙광장 등이 갖춰진 거창 스포츠파크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에는 서재와 응접실, 드레스룸 등으로 활용 가능한 알파룸(일부 가구)이 제공되며 붙박이장과 빌트인가전도 선택 가능하다. 문의 055)942-2600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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