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한국투자증권은 오는 28일까지 아임유 리버스 스텝업형 ELS 4151회를 총 15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리버스 스텝업형이란 스텝다운형과 반대되는 개념으로 기초자산 가격이 일정 수준 이하가 될 경우 수익을 지급하는 구조를 말한다.
아임유 ELS 4151회는 코스피200지수, 홍콩항생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1.5년 만기 3개월 마다 조기상환 기회를 갖는다.
해당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가격의 최초기준가 100%(3개월), 105%(6·9개월), 110%(12·15개월), 115%(만기)이하인 경우 연 7.60% 수익이 달성된다.
만약 만기까지 해당 상환 조건을 달성하지 못했을 경우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의 14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있는지를 관측해 초과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11.40%(연 7.60%) 수익을 지급 받는다.
이대원 DS부 부장은 "리버스 스텝업형 구조는 지수가 향후 제한적으로 상승하거나 조정을 받을 경우 시중금리 2배 이상의 수익 달성이 가능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에 코스피200 기초자산의 ELB 1종, 코스피200·홍콩항생지수 6종, 홍콩항생지수 1종, 삼성전자·현대차 기초자산의 ELS를 포함 총 8종과 금·은 기초자산의 DLS 1종, 은 기초자산의 DLB 1종을 포함해 총 11종(1580억원 한도) 를 모집하며 최소 가입한도는 100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나 고객센터(1544-5000)를 참조하면 된다.
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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