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그 섬, 파고다]16-①"노인 존경 못 받아", "존경 받아"보다 7배 많아

시계아이콘03분 41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빅시리즈(16) 성인 1000명 대상 스마트폰 설문 '대한민국 老人을 묻다'


산업 역군이었지만 이기적·고집불통
연금·건강보험 개선, 노후 설계 필요해

[그 섬, 파고다]16-①"노인 존경 못 받아", "존경 받아"보다 7배 많아
AD


# 1. 그분들을 존경하시나요

[아시아경제 김동선 부장, 김보경 기자, 주상돈 기자, 김민영 기자] 수도권 주민들은 대체로 우리나라 노인들을 산업발전에 이바지하고 연륜과 지혜가 쌓인 사람이라고 인정하는 반면, 사회적으로 그에 걸맞은 존경을 받지 못한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이 존경받는 편이라는 응답보다 7배가량 많게 조사됐다. 또 노인복지 수준에 대해서는 대부분 불만족스럽다고 답했으며, 노인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연금과 건강보험 제도의 개선, 은퇴 정년의 연장 및 노후 설계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꼽았다.

[그 섬, 파고다]16-①"노인 존경 못 받아", "존경 받아"보다 7배 많아


본지가 '그 섬, 파고다' 시리즈의 일환으로 모바일 리서치업체 오픈서베이를 통해 지난 19일 수도권 거주 성인 1000명에게 노인의 이미지에 대해 물어본 결과, '연륜과 지혜가 쌓인 사람'(43.2%),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사람'(73.2%) '사회구성원으로서 필요한 사람'(64.5%) 등과 같이 노인들의 사회적 가치를 인정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또한 '노인은 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대상'(83%)이라는 점은 전 연령대가 의견을 같이 했지만, '노인은 고집 세고 이기적인 사람', '가정에서 소외된 사람'이라고 인식하는 젊은 세대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20대 응답자의 31.5%, 30대의 33.5%가 '노인이 고집 세고 이기적인 사람'이라고 답해 50대(29.1%), 60대 이상(27.9%)에 비해 높게 집계됐고, '노인은 가정에서 소외된 사람'이라고 답한 30대 응답자가 33.5%에 달해 60대 이상 응답자(25.6%)보다 비중이 높았다.


'노인이 얼마나 존경받는다고 생각하는가'를 묻는 질문에선 '존경받지 못한다'는 답변이 44.9%로 '존경받는 편이다'는 응답(6.4%)보다 7배가량 많았다. 이 질문에는 50대, 60대 이상 응답자의 각각 46.5%가 '존경받지 못한다'고 답했다. 특히 '전혀 존경받지 못한다'는 응답을 한 20~30대는 8.5%에 불과했으나 60대 이상은 이 응답이 18.6%로 10.1%포인트 높게 나와 노인들의 자존감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 섬, 파고다]16-①"노인 존경 못 받아", "존경 받아"보다 7배 많아


노인 이미지에 대한 설문은 '전혀 아니다' '아니다' '보통이다' '그렇다' '매우 그렇다' 등 5점 척도로 진행됐는데 이렇게 측정한 노인에 대한 이미지는 산업발전에 이바지하고(3.9점), 연륜과 지혜를 갖춘 사람(3.3점)이지만, 사회구성원으로서 필요한 사람(3.7점)인데도 존경받지 못하고 있어(2.5점) 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사람(4.1점)으로 요약된다.(그래프 참조)


우리나라 노인 복지 수준에 대해선 연령대에 상관없이 대부분 만족하지 못한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전체 응답자의 60.9%가 '불만족스럽다'는 답변을 내놨고, 그중 '매우 불만족스럽다'는 답변도 17.7%에 달했다. 그에 반해 '만족한다'는 응답은 4.5%에 그쳤다.


노인들이 경험하는 가장 큰 문제가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는 '생활비 문제'가 26.5%로 가장 많이 꼽혔고, '외로움 문제'(23.5%), '가족 간 불화·부양 문제'(22.6%), '건강문제'(13.6%), '재취업 문제'(10.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60대 이상은 상대적으로 생활비(30.2%)와 건강 문제(18.6%) 등을 다른 연령대보다 많이 지적했고, 20대들은 외로움 문제를 가장 큰 문제로 꼽은 응답자가 30.0%로 가장 많았다.

[그 섬, 파고다]16-①"노인 존경 못 받아", "존경 받아"보다 7배 많아


또 이와 관련해 성별에 따라 무게를 두는 노인 문제의 종류가 달랐다. 남성은 '생활비 > 외로움 > 가족문제' 순으로 경제적인 문제를 심각하게 보는 반면, 여성은 '가족 > 생활비 > 외로움 문제' 순으로 정서적인 문제를 중요하게 여겼다. 60대 이상 남성(41.7%)의 경우 '생활비 문제'가 가장 심각한 노인 문제로 꼽았지만, 50대 여성(27.6%)은 '가족문제'를, 60대 여성(31.6%)은 '외로움 문제'를 가장 큰 문제라고 인식했다.


노인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한 대책을 중요한 순서대로 3가지를 선택(복수 응답)하라는 질문에는 '공적 연금 개선'과 '병원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건강보험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각각 13.4%로 가장 많았으나 '은퇴정년의 연장'(11.5%)과 '노후 설계 프로그램 교육'(11.4%)이 오차범위 안에 있었다. 아울러 '공공 일자리 취득 기회 제공'(9.4%), '가족·사회 등의 공동체 의식 함양'(8.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대 별로 시급하다고 생각하는 노인복지 서비스의 종류가 다른 점이 눈에 띈다. 20대의 경우 '노후설계 프로그램 > 정년 연장 > 보험제도 개선' 순이었고, 30대는 '연금제도 개선 > 보험제도 개선 > 은퇴 정년 연장'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층이 높아질수록 '보험제도 개선'과 '정부의 공공 일자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특히 60대 이상 응답자 가운데 보험제도 개선이 중요하다고 답한 사람이 23.3%로 가장 많아 병원비로 인해 금전적 부담이나 불안감을 느끼는 노년층이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현재 65세 이상을 노인 기준으로 삼고 있는데 응답자의 62.6%는 70세는 넘어야 노인이라 부르기에 적절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응답자의 연령대가 높을수록 이런 경향이 높았다. 50대 응답자의 67%, 60대 이상 응답자의 79.1%가 70세 이상을 노인으로 봐야 한다고 답했는데, 이는 20대(49.5%)에 비해 크게 높은 수치다. 노인 기준에 대해서도 청년층과 노·장년층 간에 세대차를 보인 것이다. 특히, 20대에선 노인의 기준을 65세 미만으로 보는 사람이 18.5%에 달해 60대 이상(4.7%)과는 확연한 입장차를 보였다.


이번 설문조사는 본지 심층기획 '그 섬, 파고다' 시리즈의 일환으로 모바일 리서치업체 오픈서베이에 의뢰해 지난 19일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실시간 설문방식으로 진행했다. 조사 대상은 20, 30, 40대 응답자 수를 나이대별로 각각 200명, 50대 이상 응답자 수를 400명으로 구성했다. 조사의 신뢰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0%포인트다.


[관련기사]
[그 섬, 파고다]1-①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그 섬, 파고다]1-② 시간이 멈춘 그곳, 차라리 섬이었어라
[그 섬, 파고다]2. 자식 전화 안 기다려…얘가 내 애인이야
[그 섬, 파고다]3-① 2000원 국밥에 반주 한잔, 인생을 해장한다

[그 섬, 파고다]3-② '파고다 출근자'들이 꼽은 낙원동 맛집
[그 섬, 파고다]4-① 45년간 한평 쪽방서 사는 70세 할아버지
[그 섬, 파고다]4-② 윤락녀 소탕 '나비작전'후 쪽방이 채웠다
[그 섬, 파고다]5-① 도시 투명인간으로 14년…'무표정의 또하루'
[그 섬, 파고다]5-② 윤 할아버지 "자식 얘긴 묻지 말랬잖아!"
[그 섬, 파고다]6-①박카스 아줌마 400명 활동…주름진 性, 은밀한 거래
[그 섬, 파고다]6-②박카스와 동아제약에 보내는 사과문
[그 섬, 파고다]7-①정신지체 박카스 아줌마, 남편은 알고도…
[그 섬, 파고다]7-②"여성 가난과 노인 성욕의 일그러진 결합"
[그 섬, 파고다]8-①그림자 人生도, 손 쥐어보면 다 36.5℃더라고요
[그 섬, 파고다]8-②'파고다 파수꾼' 종로2가 파출소
[그 섬, 파고다]9-①종로 한복판서 매일 벌어지는 수백개의 전투
[그 섬, 파고다]9-②장기만큼 볼만한 '구경꾼 스타일'

[그 섬, 파고다]10.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그분들이 꼽은 파고다 명소는?
[그 섬, 파고다]11-① "외로움, 그 허기도 달랜다" 원각사 무료급식소
[그 섬, 파고다]11-② "주린 그분들 행복없이는, 원각사 존재 이유도 없죠"

[그 섬, 파고다]12-①탑골 편의점 막걸리가 다른 곳의 5배나 더 팔리는 까닭
[그 섬, 파고다]12-②음악 DJ가 있는 낙원상가 '추억더하기'

[그 섬, 파고다]13-①커피 한잔 200원의 파고다 '노천카페'
[그 섬, 파고다]13-②'대인춘풍 천객만래' 파고다 슈샤인 할아버지

[그 섬, 파고다]14-①"갈 때 가더라도 깨끗하게 하고 가려고"
[그 섬, 파고다]14-②"찍기는 찍어야 하는데…" 풀기힘든 숙제 '영정사진'
[그 섬, 파고다]15. '우리안의 섬' 그 곳,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그 섬, 파고다]16-①"노인 존경 못 받아", "존경 받아"보다 7배 많아
[그 섬, 파고다]16-②'박카스 아줌마' 해결책 묻자…"노인도 性상담 받아야"
[그 섬, 파고다]16-③50~60대 절반이상도 "지하철 무임승차 혜택 축소"
[그 섬, 파고다]17. "홍보관·약장수·사기꾼 그래도 자식보다 살가워 알고도 속는거지…"
[그 섬, 파고다]18-①그가 남긴건 '사인미상-고독사' 뿐이었다
[그 섬, 파고다]18-②죽음의 흔적을 지워 드립니다

[그 섬, 파고다]19-①60세 이상만 근무하는 성남 카페…12인의 '일자리 찬가'
[그 섬, 파고다]19-②"노인 고용 증가, 청년층 일자리 뺏는다는 건 오해"

[그 섬, 파고다]20<끝>-①"기사 읽는 내내 가슴이 시렸습니다" 다큐의 힘
[그 섬, 파고다]20<끝>-②"탑골·종묘 주변, 세대공감 거리로 확 바꾼다" 서울시 밝혀
[그 섬, 파고다]20<끝>-③그 섬에 들어갈수록 이 사회의 무관심이 보였다
[그 섬, 파고다]20<끝>-④지면을 필름삼아 펜을 렌즈 삼아 다큐 찍듯 썼죠




김동선 기자 matthew@asiae.co.kr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209:29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병원 다니는 아빠 때문에 아이들이 맛있는 걸 못 먹어서…." 지난달 14일 한 사기 피해자 커뮤니티에 올라 온 글이다. 글 게시자는 4000만원 넘는 돈을 부업 사기로 잃었다고 하소연했다. 숨어 있던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나타나 함께 울분을 토했다. "집을 부동산에 내놨어요." "삶의 여유를 위해 시도한 건데." 지난달부터 만난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었다. 아이 학원비에 보태고자, 부족한 월급을 메우고자

  • 25.12.0206:30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를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 보려고 한다. 전문가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부업 사기를 두고 플랫폼들이 사회적 책임을 갖고 게시물에 사기 위험을 경고하는 문구를 추가

  • 25.12.0112:44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법 허점 악용한 범죄 점점 늘어"팀 미션 사기 등 부업 사기는 투자·일반 사기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구제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업 사기도 명확히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의 한 유형이고 피해자는 구제 대상에 포함되도록 제도가 개선돼야 합니다."(올해 11월6일 오OO씨의 국민동의 청원 내용) 보이스피싱 방지 및 피해 복구를 위해 마련된 법이 정작 부업 사기 등 온라인 사기에는 속수무책인 상황이 반복되

  • 25.12.0112:44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나날이 진화하는 범죄, 미진한 경찰 수사에 피해자들 선택권 사라져 조모씨(33·여)는 지난 5월6일 여행사 부업 사기로 2100만원을 잃었다. 사기를 신

  • 25.12.0111:55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기자가 직접 문의해보니"안녕하세요, 부업에 관심 있나요?" 지난달 28일 본지 기자의 카카오톡으로 한 연락이 왔다.기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 25.11.1809:52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지난 7월 내란특검팀에 의해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한동안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특검의 구인 시도에도 강하게 버티며 16차례 정도 출석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의 태도가 변한 것은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증인으로 나온 지난달 30일 이후이다. 윤 전 대통령은 법정에 나와 직접

  • 25.11.0614:16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1월 5일) 소종섭 : 이 얘기부터 좀 해볼까요? 윤석열 전 대통령 얘기, 최근 계속해서 보도가 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군의 날 행사 마치고 나서 장군들과 관저에서 폭탄주를 돌렸다, 그 과정에서 또 여러 가지 얘기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강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