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32만3000건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1일 보도했다.
이는 2주일전의 34만4000건에 비해 2만1000건 줄어든 것이고, 33만5000건인 시장 전망치도 하회한 것이다.
6주 연속 감소세를 유지했으며, 9월말 이후 두 달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지난달 연방정부의 부분 업무정지(셧다운) 이후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수요 증가에 대비해 기업들이 고용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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