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포비스티앤씨는 3분기 실적 결산 결과 매출 144억원, 영업이익 7억원, 당기순이익 8억원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다소 줄어들었으나 영업이익은 3360%, 당기순이익은 483%의 가파르게 성장한 것이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790억원, 영업이익 68억원, 당기순이익 49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각각 14%, 55%, 40%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 3분기 실적은 디모아, 지니키즈의 실적이 합쳐진 것으로, 매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포비스티앤씨와 디모아가 신규 시장 발굴을 통해 꾸준히 실적을 이어간 덕분”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상업용 총판인 디모아의 경우 올해 1분기 흑자전환 달성을 기점으로 공격적인 영업전략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꾸준히 확대해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수익구조가 점차 개선되고 있다”며 “현재 추진중인 스마트교육 비즈니스 부문도 내년부터는 가시적인 성과를 일궈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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