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유재석 재능기부' 소식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개그맨 유재석은 올해로 6회째 맞이한 패션매거진 '엘르(ELLE)'의 시그너처 자선 프로젝트 '쉐어 해피니스'에 참여했다.
'쉐어 해피니스'는 엘르의 지면 기부와 스타들의 화보 재능기부, 브랜드의 구호기금으로 이어진 특별한 자선 콜라보레이션(합작) 프로젝트다.
유재석은 이 프로젝트의 취지에 크게 공감해 바쁜 녹화 스케줄 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참여했다고 전해졌다.
그는 엘르 인터뷰에서 "매사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이유는 팬들 덕분"이라며 "많은 분들에게 웃음을 주면 줄수록 나 또한 매우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에는 유재석을 비롯해 배우 정경호, 이진욱, 다니엘 헤니, 이보영, 한채영, 한지혜, 유연석, 고아라, 도희 등 총 50팀의 스타 서포터들이 참여했다.
이외에 48개의 브랜드 서포터도 함께 해 총 2억원에 달하는 성금을 마련했다. 이 성금은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여성과 아이들을 돕는 일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쉐어 해피니스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12월 호에서 볼 수 있다.
유재석 재능기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재석 재능기부, 역시 국민MC", "유재석 재능기부, 정말 볼수록 괜찮은 사람이다", "유재석 재능기부,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모든 스타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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