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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러드 "고용지표 호조 지속시 12월 QE 축소 논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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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를 통해 "12월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양적완화(QE) 축소가 확실하게 논의될 것이며 축소 가능성도 더 커졌다"고 발언했다.


불러드 총재는 "축소 여부는 경제지표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며 "지속되고 있는 고용 창출이 언제까지 이어질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고용지표가 개선되면서 연준이 QE 규모를 축소시킬 경우 시장은 큰 문제 없이 소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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