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교통사고예방대책과 사회적 약자 위한 서비스 높은 평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 함평경찰서(서장 강칠원)가 교통경찰 치안성과 종합평가에서 전남 도내 21개 경찰서중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함평경찰서 교통관리계의 언제 어디서나 찾아가는 Any-Pol운동, 장례행렬 에스코트, 사회적 약자(장애우, 요양원등)를 위한 눈높이 맞춤형 교통안전교육과 주민의 편의와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시설물개선으로 교통사고사망자 감소(9건→6건(33.3%))와 6년 연속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했다는 결과인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지난해 함평서가 전국 249개 경찰서에서 치안고객만족도 1위의 기염을 토한 것도 주민들에게 한 발짝 다가가 가까이에서 작은 목소리까지 소중히 귀담아 듣고 주민과 소통하는 교통시책으로 교통 분야 만족도 증가요인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함평경찰 교통관리계는 선진교통문화 정착의 발판이 되는 교통법규준수를 유도하는 착한운전마일리지 MOU 체결을 함평군청·교육청 등 9개 유관기관 2000명과 체결하기도 했다.
류운기 경위는 “직원 모두가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생각으로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통사고예방대책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가 성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심하며 살 수 있는 함평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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