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동국제약은 정맥순환 개선제 '센시아' 발매 1주년을 기념해 19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정맥순환장애 바로 알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자주 발생하는 정맥순환장애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이를 예방·관리해주는 정맥순환체조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모델들은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정맥순환체조 동작을 선보였다. 정맥순환장애에 대한 책자와 체조 동작이 그려진 마그네틱도 나눠줬다.
정맥순환장애는 성인의 절반이 겪고 있는 대표적인 중년질환으로, 발·다리가 자주 붓거나 저리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오랫동안 서 있거나 앉아있는 직업군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성인 10명 중 7명은 정맥순환장애 증상을 2가지 이상 경험하고 있지만 그에 대한 인식은 아직 부족한 상황"이라며 "정맥순환장애와 혈액순환장애는 원인이 다른 만큼 의·약사와의 상담을 통해 정맥순환장애에 특화된 약물을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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