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이 오는 21일 여의도 EY한영 본사에서 '상장지수펀드(ETF) 로드쇼' 세미나를 연다.
이번 ETF 세미나는 지난 4일 룩셈부르크를 시작으로 전 세계를 거쳐 로드쇼 형식으로 진행된다. 글로벌 ETF 설문조사 결과 발표와 분석, 시장 동향과 대응 전략에 대해 공유하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리사 킬리(Lisa Kealy) EY 유럽·중동·인도·아프리카 지역 ETF 리더와 ETF 연구 및 컨설팅 회사 ETFGI의 공동 창업자 데보라(Deborah A. Fuhr)가 참여해 ETF 관련 시장 동향과 관련 연구 결과 등 최신 정보도 전달한다.
박준서 EY한영 상무는 "최근 몇 년간 ETF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꾸준히 커지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적극적인 투자는 고사하고 관련 정보를 구하기조차 어려운 실정"이라며 "EY에서 준비한 이번 세미나를 통해 많은 분들이 정보를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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