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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진, 레이먼 킴과 함께하는 '제나토 D.I.Y 디너'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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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진, 레이먼 킴과 함께하는 '제나토 D.I.Y 디너'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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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와인수입사 길진인터내셔날은 스타 셰프 레이먼 킴과 함께하는 '제나토 D.I.Y 디너'를 오는 19일 오후 7시 CJ백설원에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제나토 D.I.Y 디너는 D.I.Y(Do It Yourself)라는 이름 그대로 쿠킹클래스와 와인디너가 결합된 새로운 형식의 체험형 디너다.

이번 제나토 D.I.Y디너에서는 올리브tv의 샘&레이먼 쿠킹타임, 올리브쇼, 두 남자의 캠핑쿡 등에 출연한바 있는 스타 셰프 레이먼 킴이 자신의 레시피를 직접 전수한다.


양송이 버섯과 레드와인 소스를 곁들인 안심스테이크, 화이트와인 크림 소스 홍합요리, 사과와 배를 레드와인 소스와 함께 구워 차가운 아이스크림에 곁들인 디저트 등을 시연하며 요리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제나토 D.I.Y 디너는 레이먼 킴의 요리 시연을 시작으로 2인1조를 이뤄 40여분에 걸쳐 메뉴를 실습하게 되며 모든 실습이 끝난 후에는 자신이 직접 만든 요리와 함께 제나토의 와인을 매칭해 시식하게 된다.


제나토는 1960년 설립된 이탈리아 베네토 지역 최고의 명성을 지닌 와이너리 중 하나이다. 설립자인 세르지오 제나토(SERGIO ZENATO)와 그의 아내 카를라(CARLA ZENATO)가 토착품종인 트레비아노 디 루가나의 재배 및 양조를 시작하면서 와이너리의 역사가 시작됐다. 그들이 생산한 루가나 와인 '산 베네데토'는 제나토를 최고의 루가나 와인 생산자의 위치에 올랐을 뿐 아니라 포도원을 확장시켜 세계 최고 수준의 아마로네 와인을 생산해 내기에 이르렀다. 특히 제나토 아마로네는 조지 클루니가 즐겨마시는 와인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번 디너에서 직접 만든 와인과 함께 맛 볼 수 있는 와인은 제나토의 대표적인 화이트 와인인 제나토 루가나 산 베네데토, 레드와인인 발폴리첼라 수페리오레, 꼬르미 꼬르비나 메를로, 리파싸 발폴리첼라 수퍼리오레 등 4종이다. 티켓 가격은 8만원으로 쿠킹 클래스 재료비가 모두 포함된 가격이며 모집 인원은 총 12명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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