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참존그룹은 지난 14일 KBS 주관 필리핀 태풍피해 성금모금 특별 생방송 '우리의 사랑을 모읍시다'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참존그룹 관계자는 "이번 성금 지원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려는 창업주 김광석 회장의 나눔 철학이 반영된 것"이라며 "태풍 피해의 참혹한 모습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참존 화장품과 모터스 임직원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참존그룹은 2008년 쓰촨성 대지진, 2009년 아이티 대지진 등 대형 재난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국가를 돕기 위한 성금을 지원하는 등 인도적 지원에 적극 앞장섰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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