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송혜교 손현주'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배우 송혜교과 손현주가 대전 충남대학교에서 지난 16일에 열린 제2회 '대전드라마 페스티벌'에서 대상 수상자와 시상자로 만났다. 이날 송혜교는 지난 4월 종영한 KBS2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시각장애인 오영 역을 맡아 대상을 수상했다.
17일 송혜교 소속사 측은 트위터를 통해 "드라마 페스티벌 대상 수상을 전년도 수상자인 손현주 선배님께서 해주셨다. 뜻 깊고 행복한 자리였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꽃을 들고 순백의 드레스 차림을 한 송혜교와 검은색 정장을 입은 손현주가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손현주는 지난해 SBS 드라마 '추적자'로 대상을 수상했다.
송혜교 손현주가 함께 찍은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송혜교 손현주, 연기파 배우", "송혜교 손현주, 대상탈 만한 배우들", "송혜교 손현주,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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