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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IHI 저가 소형 위성 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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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희준 기자]일본의 위성 및 항공기 엔진 생산업체인 IHI가 저가 소형 위성사업에 진출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4일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는 IHI가 가격은 기존 위성의 약 5분의 1인 10 억엔 이하지만 고성능 초소형 위성을 개발해 일본의 국산 소형 로켓 ‘엡실론’을 통해 발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문은 양식의 맨 아래
IHI는 2015 년도를 목표로 인공위성 사업에 진출해 농작물의 생육 관리와 자원 탐사에 이 위성을 사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문은 또 태풍 관측 등 방재와 관련해 신흥국의 수요도 기대할 수 있어 일본 위성 사업의 경쟁력 향상으로 연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IHI는 일본의 우주 개발에 처음부터 참여한 업체로 로켓 엔진의 심장부가 되는 터보 펌프와 가스 제트 장치를 생산해 납품해왔다.


또 지난 6일에는 차기 전투기인 F-35 전투기의 엔진을 미국의 프랫 앤드 휘트니와 공동 생산하는 협약을 체결한 방산업체이기도 하다.



이 같은 보도에 대해 “결정한 사안이 없다”고 부인했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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