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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이마트가 개점 20주년을 맞아 이달 14일부터 20일까지 심해 100M에서 잡은 활랍스터(미국산/450~600g)를 마리당 1만1800원에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되는 랍스터는 국내 최대 수입 물량인 15만 마리로 항공으로 운송된다.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랍스터는 제철을 맞아 살이 꽉 차올라 크기가 마리당 450~600g으로 기존보다 10% 이상 크다.
이마트는 지난달 랍스터 행사에서 일주일간 10만 마리를 완판했고, 품절제 보장으로 2주간 8만 마리를 추가로 판매할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마트는 이달 중순 이후로는 미국 현지에 영하 10도가 넘는 추위와 2m가 넘는 파도가 예상돼 조업이 불가능해 더 이상 활랍스터 수입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국내 랍스터 열풍에 미국 최대 랍스터 회사인 LLC사의 휴 제이놀드 회장은 최근 한국을 방문해 이마트 현장을 확인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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