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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녹십자는 경기 용인 본사에서 임직원 170여명이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녹십자와 목암생명공학연구소 등의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향후 소아암 환자를 위해 쓰이게 된다.
녹십자는 지난 2000년부터 해마다 전국 사업장에서 12번에 걸쳐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해왔다. 지금까지 9500여명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올해는 오는 15일까지 오창·음성·화순공장에서 2013년도 마지막 헌혈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녹십자 관계자는 "사회복지법인 혈우재단 설립, 녹십자 사회봉사단, 경상이익의 1% 이상을 사회공헌활동에 지원하는 전국경제인연합회 1% 클럽 가입, 급여 끝전기부 등 꾸준한 사회봉사활동을 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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