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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알뜰폰 온라인 전용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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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알뜰폰 온라인 전용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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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인터파크(www.interpark.com)가 알뜰폰(MVNO) 전용관을 오픈했다.

이번 인터파크 알뜰폰 전용관에 입점한 알뜰폰 사업자는 CJ헬로모바일, 세븐모바일(SK텔링크), 스오누맨(온세통신), freeC(프리텔레콤), tplus(한국케이블텔레콤)이며, 플러스모바일(홈플러스)이 추가 입점될 예정이다.


아울러 인터파크 알뜰폰 전용관에서 판매되는 단말기는 총 11종으로 인터파크 큐브, 갤럭시 에이스 플러스 등 3G 스마트폰과 함께 와인샤베트 같은 저렴한 폴더폰도 준비돼 있다.

알뜰폰 전용관은 △단말기 파손 및 분실 위험이 큰 12세 미만 어린이 고객을 위한 '키즈용' △수신 위주의 통화패턴으로 기본료가 저렴하고 일정량의 통화 및 데이터를 무료로 제공하는 '실버용' △음성과 데이터를 고루 사용하는 패턴을 고려해 월 200분, 데이터 500MB 구성의 '청소년용' 등 실사용자의 단말기 이용 특성에 맞춘 상품 구성으로 고객들이 보다 쉽게 알뜰폰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 충전용 선불 유심과 유심칩만 별도 구매할 수 있는 후불 유심도 별도 구매 가능하며 교통카드처럼 필요한 금액만큼 결제해 사용하는 충전식 선불폰도 구매 가능하다. 또한 공기계 및 중고 스마트폰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이영화 인터파크 쇼핑 디지털 사업부 팀장은 "알뜰폰은 지난 10월 가입자 순증이 4만7000명을 넘어서는 등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이번 전용관을 통해 알뜰폰 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알뜰폰 전용관 오픈을 기념해 인터파크가 만든 알뜰스마트폰 인터파크 큐브 전용 요금제로 가입 시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CJ 헬로모바일 요금제'로 가입 시 2만8000원 상당의 락앤락 세트를 증정하며 '스노우맨 통신요금'으로 가입 시엔 월통신요금 추가 할인과 인터파크에서 현금처럼 사용가능한 S머니 5000원이 지급된다. 'tplus의 와인폰' 가입 시엔 s머니 2만원이 지급된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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