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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 울산 스팀하이웨이 준공식 개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강남훈, 이하 산단공)은 11일 울산 남구에서 SK케미칼·SK에너지와 함께 '스팀하이웨이' 준공식을 개최했다.


스팀하이웨이 구축사업은 SK케미칼 등에서 발생하는 잉여 스팀을 SK에너지에 공급할 수 있도록 6.2km 구간에 스팀 배관망을 구축한 사업이다. 이를 통해 SK케미칼에서 시간당 최대 100t의 스팀을 SK에너지로 공급할 수 있게 된다.


또 연간 180억원의 경제적 효과가 발생하며, 환경적으로는 화석연료(벙커C유) 사용을 연간 4900만톤 줄일 수 있다. 온실가스도 연간 10만톤을 감소시킬 수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강남훈 산단공 이사장, 정만기 산업부 산업기반실장, 박맹우 울산시장, 이채익 국회의원(새누리당)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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