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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와 주거를 고민한다면 '아산테크노밸리이지더원'을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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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8일, 총 8000여가구 중 1013가구 분양 투자자,실수요 눈독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첨단산업단지 주변의 부동산에 주목해라” 부동산 투자에 대해 물으면 요즘 부동산시장 전문가들이 하나같이 입에 올리는 말이다. “기업들이 몰리는 산업단지 주변에는 수요도 풍부하고 수익도 추구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요즘 부동산시장은 매매에서 시세차익을 노리는 방식에서 꾸준한 임대수익을 올리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관심의 방향이 바뀌고 있다. 경기불황 지속, 부동산경기 침체, 금융권 저금리 기조 등으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곳이 마땅치 않자 투자 방향을 바꾸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은퇴를 앞둔 베이비부머는 노후 준비를 위해 임대수익을 장기간 꾸준히 거둘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이 높다.

실수요자도 마찬가지다. 경기 침체 상항에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곳이 마땅치 않자 보증금을 더 높이거나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하는 집주인들이 증가하고 있다. 심지어 전셋값이 치솟고 전세매물도 급감한 서울에서는 전세보증금을 한번에 2000만~3000만원을 올려달라는 집주인의 요청에 세입자와 다툼까지 벌어지는 모습도 일어나고 있다


수원의 A공인중개소 관계자는 “이런 이유 때문에 서울을 벗어나 집값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곳을 찾아 인근 위성도시와 수도권으로 탈출하는 세입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하지만 자녀 교육환경, 직장까지 출퇴근 등 주거조건을 따져봤을 때 마땅한 곳을 없어 세입자들의 고민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런 투자를 고민하는 베이비부머와 집을 구하는 세입자를 위해 부동산 투자전문가들은 “산업단지 그 중에서도 첨단산업이 주를 이루는 테크노밸리 주변의 부동산에 관심을 가져볼 것”을 조언한다. 요즘 집값 상승을 이끄는 견인차로 산업단지인 ‘테크노밸리’가 주목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테크노밸리에 첨단산업과 고소득 전문가가 몰려 주택수요층을 형성하고 있어서다.


게다가 정부가 앞장서 정보,나노,생명공학,문화,항공우주,환경 분야를 차세대 동력산업으로 꼽고 있다. 이를 선도하고 있는 것이 ‘한국형 실리콘밸리’인 테크노밸리다. 이 곳에는 대기업,연구소,대학,벤처기업,외국투자 등이 밀집해 연구와 관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테크노밸리는 주변에는 도로,교통,상업,주택,문화,교육,녹지 등 기반시설이 빠르게 조성돼 신도시급 위용을 갖춰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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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업들이 들어서 임대수요 탄탄한 ‘아산테크노밸리’


테크노밸리가 조성되는 전국 지역 중에서 요즘 분양시장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곳은 천안아산지역이다. 천안아산지역은 서울,수도권까지 자동차와 일반열차로 1시간, KTX열차로 30분 거리로 가까운데다 서울까지 지하철이 연결돼 있다. 게다가 전국으로 이동하는데도 편한 국도 중심에 위치해 있다.


서울,수도권으로 1시간 대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는 KTX천안아산역을 이용하면 서울,수도권까지 직통으로 닿을 수 있다. 대전,대구,부산 등 주요 도시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안성IC와 북천안IC,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IC를 통해 수도권과 인접 도시로 이동하기도 편하다. 게다가 천안~아산 국도(21호선) 확장, 아산~음봉 국도(45호선) 확장, 배장~음봉국도(43호선) 신설 등 도로 교통이 확충되고 있어 더욱 빠르게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천안아산엔 대기업 삼성이 들어오면서 세계 최대 규모의 첨단 디스플레이 산업 집적지로 탈바꿈하고 있다. 이 곳 기업들의 급여일에 맞춰 이 지역 유통업계가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벌일 정도다. 그만큼 인구유입이 늘고 있어 부동산 경기침체 속에서도 천안아산지역은 나 홀로 흥행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아산테크노밸리이지더원'이 들어서는 아산테크노밸리는 충남 아산시 일대 298만㎡ 부지에 조성되고 있는 자족형 복합산업도시다. 2017년까지 400여개 기업, 2만여명이 입주할 계획이다. 주변에 조성 중인 삼성SDI천안산업장,백석산업단지,제3일반산업단지까지 포함하면 주거수요가 10만여명에 이른다.


천안아산지역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최근 10년간 통계청 인구증가 조사 결과 천안,아산에서만 총 21만3534명이 늘어 34% 증가했다”며 “이는 전국 평균 증가율(5%)보다 7배, 인접지역인 대전(7%)보다 5배나 많은 수준”이라거 말했다.


실수요를 위한 중소형 평형과 착한 분양가 ‘아산테크노밸리이지더원’


천안아산지역에 '아산테크노밸리이지더원'이 선보인다. 총 8000가구에 이르러 단일브랜드 단지로는 최대규모다. 이 가운데 11월 8일 첫 선을 보이면서1차로 1013가구를 분양한다.


'아산테크노밸리이지더원'은 AC1블록과 AB6블록에 각각 들어선다. AC1블록은 상업지구와 가까운 입지가 특징이다. 지하1층, 지상 25층, 9개 동으로 구성된다. AB6블록은 산과 이웃한 자연환경 입지가 장점이다. 지하1층, 지상14~24층, 8개 동으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9A㎡형 134가구, 59B㎡형 317가구 79㎡형 562가구이며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아산테크노밸리이지더원' 분양 관계자는 “중소형 평형대로구성한데다 부담 없는 분양가로 책정해 실수요층의 선호도가 높다”며 “8000가구 초대형 단지여서 조성된 뒤에 이 지역아파트 시세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떠오를 전망”이라고 말했다.


산업단지지만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안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2개교가 신설될 예정이다.단지 인근엔 단국대,상명대,순천향대,호서대 등 12개 대학교가 있고 아산테크노밸리 안엔 대기업연구소들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면학 분위기를 갖추고 있다.


산업단지라고 해서 자연환경이 부족할거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단지 안에 레이크파크와 마운틴파크를 거닐며 쾌적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단지 내 호수공원이 물의 청량감을, 단지 내 산과 이어지는 마운틴파크가 산의 상쾌함을 선사한다.


중앙공원, 숲 속 산책로, 감성놀이터 등도 단지 곳곳에 마련된 조경시설이 공원에 온듯한 휴식을 안겨준다. 여기에 단지를 남향형으로 배치해 일조권이 좋다. 지상에는 주차공간을 최소화하고 모두 녹지로 꾸며 쾌적함을 더한다. 보행자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어 자녀가 있는 부모의 걱정을 덜어준다.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은 기본이다. 단지 인근엔 대형 마트 부럽지 않은 스트리트형 마켓(거리형 상가)이 설치돼 원스톱 쇼핑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중앙에 2개 블록 규모인 스트리트형 마켓을 조성해 외부까지 나가 쇼핑해야 하는 불편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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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테크노밸리이지더원' 분양 관계자는 “교육,상점,업무,의료,운동 관련 시설들이 들어서는 중심상업지구가 단지 바로 옆에 있어 언제든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다”며 다양한 시설을 설치해 밖으로 멀리 나가지 않고도 단지 안에서 다양한 생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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