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매일유업이 성장모멘텀이 유효하다는 분석에 닷새 만에 상승세다.
8일 오전 10시28분 매일유업은 전일대비 1050원(3.71%) 상승한 4만19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우창희 NH농협증권 연구원은 매일유업에 대해 "중국 분유수출은 2011년 70억원, 지난해 140억원을 기록했고, 올해 300억원, 내년 500억원으로 고성장세가 예상된다"며 "유통채널 다변화, 멀티딜러 도입, 락앤락 제휴 등의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향후 중국 분유수출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 연구원은 내수 분유 또한 1단계 신생아 분유의 판매비중이 높아지면서 향후 3~4단계까지 판매 증가가 이어져 점유율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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