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 부산은행은 GWP코리아가 주최하고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3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시상식에서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올해 조직 개편을 통해 직원이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 위한 전담 부서인 직원만족부를 신설하고, 신바람 나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가족 캠핑, 갯벌 체험, 가족트레킹, 농촌체험 등 매월 테마를 달리하는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해 직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이날 행사에 성세환 BS금융그룹 회장은 혁신적인 경영 철학을 확산하고 보급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성 회장은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양립과 함께 직원들이 일할 맛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통해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의 모범이 되기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 고 말했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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