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현대아이비티가 대주주인 씨앤팜이 '진피용 미네랄-약물전달체'에 대한 원천기술 특허를 확보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7일 오전 10시52분 현재 현대아이비티는 전일 대비 265원(14.97%) 오른 2035원을 기록 중이다. 3일째 상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현대아이비티는 대주주인 씨앤팜이 지난 1일 생체 친화적인 미네랄을 이용한 '진피용 미네랄-약물 전달체'에 대한 원천기술 특허를 확보, 상용화게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원된 진피용 미네랄-약물 전달체 특허는 미네랄 내에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항산화 물질이나 피부치료에 도움이 되는 약물을 안전하게 피부깊이 전달해 피부질환을 효과적으로 치료하거나 피부질환용 경구제나 주사제를 통한 약물의 사용을 줄임으로 약물의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특허다.
현대아이비티는 앞으로도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항산화 물질이나 피부치료용 약물들을 미네랄-전달체에 혼합한 다양한 진피용 미네랄-약물 전달체를 개발해 난치성 피부질환용 제품시장에 신개념의 미네랄-약물 전달체 제품들을 계속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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