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독일의 산업주문이 3개월 만에 급증했다.
독일 경제부는 9월 산업주문이 전월 대비 3.3% 증가했다고 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지난 7월과 8월 각각 2.7%와 0.3% 감소한 이후 반등한 것으로 시장 전문가들의 전망치인 0.4% 증가를 크게 웃돈다.
지역별로는 독일 내수가 1.0% 줄어든 반면 해외 주문이 6.8% 크게 올랐다. 9월의 산업 주문은 전년 동기에 비해서도 7.9%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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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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