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마르게리타피자 유래'는 무엇일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마르게리타피자 유래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마르게리타피자는 피자 반죽위에 토마토와 바질, 모차렐라치즈를 이용해 만드는 피자다. 가장 기본적인 피자로 맛이 담백하다.
지금 뜨는 뉴스
마르게리타피자의 유래는 188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사보이 왕국의 여왕 마르게리타(Margherita)는 당시 이탈리아의 국왕 움베르토 1세(Umberto I)와 함께 나폴리를 방문했다. 당시 최고의 요리사였던 돈 라파엘 에스폰트는 여왕을 위해 바질과 모차렐라치즈, 토마토를 이용해 초록색·흰색·빨간색 등 이탈리아 국기를 상징하는 피자를 만들었다. 이때부터 이 피자를 마르게리타피자라고 부르게 된 것이다.
마르게리타피자 유래를 접한 네티즌들은 "마르게리타피자 유래, 아침부터 피자먹고 싶다", "마르게리타피자 유래, 여왕의 이름을 딴 피자구나", "마르게리타피자, 왠지 이름이 맛있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