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NLL 회의록' 문재인 의원에 소환통보(2보)
입력2013.11.04 10:06
수정2013.11.0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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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검사 김광수)는 지난 2일 문재인 민주당 의원에 대해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통보했다고 4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오늘(4일)을 포함해 최대한 일찍 나와 달라는 뜻을 문 의원 측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검찰은 소환 일정을 조율 중으로 이르면 4일 문 의원에 대한 조사가 이뤄질 수도 있다.
문 의원은 앞서 지난달 "검찰은 짜맞추기 수사의 들러리로 죄 없는 실무자들을 소환해 괴롭히지 말고 나를 소환하라"며 자진 출석의사를 밝힌 데 이어 이번 검찰 출석 요구에도 “당당히 응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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