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LG CNS가 서울 상암동 IT센터에 세운 연구개발(R&D) 전시관 ‘미래로관’이 IT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과 리비아, 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시장 관계자들로부터 첨단 IT기술 체험 현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LG CNS는 4일 ‘LG CNS 스마트 아카데미’ 소속 고교생 20명이 미래로관을 방문해 최첨단 그린테크놀로지 ‘스마트 그린 솔루션’과 미래 성장동력인 ‘전기차’, ‘무인헬기’ 등을 직접 체험했다.
상암IT센터와 함께 2007년 개관한 미래로관은 LG CNS의 우수 R&D 성과를 집약한 전시관으로, R&D 연구과제 및 솔루션, 사업 등 LG CNS의 IT사업역량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LG CNS의 대표 솔루션인 스마트 그린시티, 스마트교통, 스마트클라우드 등 7개 코너로 운영되고 있다. 해마다 3000여 명, 개관 이래 누적 2만여 명의 국내외 방문객들이 찾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IT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LG CNS의 스마트아카데미는 IT전문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LG CNS 전문가들이 직접 모바일 앱 개발 교육 등 지식·기술·경험을 전수하는 재능기부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에 방문한 학생들은 미래로관의 첨단 IT체험을 통해 현재 개발하고 있는 모바일과제를 구체화하고, IT트렌드를 폭넓게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LG CNS 관계자는 “미래로관은 LG CNS의 IT역량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고객 신뢰도 강화 및 사업기회 창출 기회뿐 아니라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대한민국의 앞서가는 IT발전상을 보여주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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