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한국 주식을 가장 많이 거래하는 외국인은 영국인인 것으로 조사됐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9월 외국인의 국내 주식거래 규모는 모두 457조3000억원이었고 이 가운데 영국 자금이 전체의 31.72%인 145조58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외국인 주식 거래 비율은 미국이 21.31%로 영국 다음이었고 룩셈부르크 6.63%, 아일랜드 4.8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국에서 들어와 한국 주식시장에서 거래되는 자금의 거래 비율은 0.95%였고 일본은 0.83%에 그쳤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