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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병만족이 하이에나와 조우했다.
1일 밤 방송한 SBS '정글의 법칙 in 사바나'에서는 어둠을 틈 타 뿔닭 사냥에 나선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밤의 숲을 한참 헤매던 병만족은 의문의 울음소리를 듣고 잔뜩 긴장하고 말았다.
서로 "이 울음소리가 도대체 무슨 소리냐"고 묻던 병만족은 그 정체가 하이에나라는 소리에 얼굴이 하얗게 변하고 말았다.
실제로 '정글의 법칙' 제작진이 촬영한 열화상 카메라에는 하이에나의 모습이 선명하게 찍혀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이규한은 "하이에나 소리가 들려오는 순간 허리에서 긴장이 오기 시작했다. 혹시나 습격을 하지 않을까 했다"면서 한숨을 내쉬었다.
한편, 이날 '정글의 법칙'에서는 하이에나로 변신을 선언, 임팔라 사체를 발견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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