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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배우 손예진이 한국시리즈 7차전 시구자로 나섰다.
1일 손예진은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삼성 라이언즈와 두산 베어스의 7차전 경기에 시구로 등장했다.
이날 손예진은 점퍼 차림으로 등장해 힘찬 시구를 선보였다. 특히 그는 머리를 한갈래로 질끈 묶고 화장기 없는 민낯 피부로 빛나는 미모를 과시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손예진 시구'를 접한 네티즌들은 "손예진 멋내지 않아 더 예쁘다", "손예진 시구 멋지네", "귀요미 손예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삼성라이온즈는 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시리즈 7차전에서 두산베어스를 7 대 3으로 누르고 시리즈 전적 4승3패로 우승을 차지했다.
진주희 기자 ent123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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