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원 발굴·지방세체납액 축소 등 세정발전 방안 도출"
[아시아경제 노해섭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11월1일 오전 10시 5·18교육관에서 5개 자치구 지방세 담당공무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업무발전을 위한 ‘2013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광주시는 발표대회를 통해 불합리한 세정제도를 개선하고 지방세 담당공무원 간 정보교류로 신세원 발굴 및 지방세 체납액 축소 등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과 지방세정 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발표대회는 광주-대구 간 ‘달빛동맹’의 일환으로, 대구광역시 세무공무원이 참가해 세무공무원 간 업무교류·연찬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연구과제는 2014년 안전행정부 주관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에 광주시를 대표해 참가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발표대회는 지방세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세정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며 “발표된 내용들이 납세자가 만족하는 신뢰 세정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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