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이정진이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농구단에 합류했다.
'예체능' 측은 31일 "예체능 농구단의 새로운 피로 이정진이 영입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예체능' 농구단은 강호동, 이수근, 최강창민, 박진영, 존 박, 줄리엔 강, 서지석, 이혜정, 이정진으로 정예 멤버가 확정됐다.
이에 '예체능' 제작진은 "이정진의 영입으로 인해 비로소 예체능 농구 편 정예 멤버가 확정됐다"며 "예체능 농구단의 화력을 보탤 선수를 물색하던 중 이정진 만한 적임자는 없다는 제작진의 의견과 박진영의 강력 추천으로 이뤄졌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예체능' 농구단과 함께 농구를 하고 싶다며 자진 입단을 밝힌 이정진의 의사로 영입이 성사됐다"며 "이정진의 농구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앞으로 이정진의 눈부신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새 멤버 이정진의 활약은 오는 11월 12일 방송되는 예체능 농구단 두 번째 경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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