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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나도 사진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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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5주 예스24 종합 부문 추천도서 3


가을색이 짙어지는 요즘 가을의 정취를 느끼기 위해 산으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다. 가을단풍 절정의 순간을 오래 담아두기 위해 카메라까지 휴대하고 발길을 옮긴다. 눈길이 가는 곳마다 카메라 셔터를 누르기만 하면 풍경화가 따로 없다. 하지만 막상 찍힌 사진을 바라보면 무엇인가 아쉬운 느낌이 든다. 똑같은 카메라로 찍었음에도 불구하고 누구는 평범한 사진을, 또 누구는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낸다. DSLR같은 전문가용 카메라가 아닌 일반 디지털 카메라만으로도 작품을 만들어 내는 사람들을 보면 그저 부러울 뿐이다. 큰맘 먹고 구입했지만 점점 먼지만 쌓여가는 카메라를 보며 한숨만 쉬는 사람들을 위한 처방전 같은 책을 통해 나도 사진가가 되어보자.

1. 사진, 잘 찍고 싶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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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나도 사진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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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 포토그래퍼 김한준이 지난 20여 년간 사진을 배우며, 사진작가로 그리고 사진을 가리키는 교수로 활동하면서 깨달은 사진에 대한 철학과 단상을 담은 책이다. 각종 유명 잡지의 화보와 광고 등을 통해 국내의 대표적인 패션&뷰티 커머셜 포토그래퍼로서 명성을 쌓아 온 그는, 이 책의 한 단면을 만날 수 있는 네이버 포토락보드에 게재된 그만의 강렬하고 감각적인 사진 강좌에서 최고 조회수 11만 명을 기록하며 연재 내내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았고, 기존의 강의에서 벗어난 그만의 까칠한 강의 세계를 구축하며 인정받은 바 있다.


기존의 출간된 사진을 찍는 기술적인 방법과 딱딱한 이론을 담은 책이 아닌 평범하고 획일화된 시각에서 벗어난 그만의 사진 철학과 단상을 엿볼 수 있는 감각적인 60여 가지의 다양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사진을 찍기 위한 첫 번째 단계인 우뇌 훈련법부터 렌즈를 통한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 그리고 빛과 조명, 카메라 등 사진에 대한 세세한 모든 것을 공개하며, 또한 경험을 통해 사진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미션을 제안한다.


2. 좋은 사진을 만드는 ZAKO의 77가지 사진 잘 찍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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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나도 사진가다



인기 웹 매거진 《월간 ZAKO》를 발행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사진가 그룹 ZAKO의 멤버들이 초보 사진가를 위해 뭉쳤다. 이 책은 주제별 대표 사진과 함께 출사에서 만난 선배에게 듣는 것 같은 현실적이고 핵심적인 설명을 붙여, 보는 재미와 배우는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모든 예제 사진에 초점 포인트와 구도 선을 넣어 예제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현장 촬영 감각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꼼꼼하게 배려하였다. 단순히 가벼운 취미로 사진을 찍을 수도 있지만, 사진에 마음을 담고, 의도를 반영한다면 남다른 깊이와 색깔을 가진 나만의 사진을 분명히 만들 수 있다.


이 책은 메인 예제 사진을 이렇게 저렇게 찍어라는 식으로 단순 테크닉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이런 식으로는 촬영 현장에서 제대로 응용할 수 없다는 걸 사진 좀 찍어본 사람들은 다 안다. 그래서 이 책은 다양한 상황에 따른 촬영 원리와 직관을 기를 수 있도록 가이드한다. 이 책을 통해 여러분은 나만의 시선과 거리감, 가장 효과적인 구도와 타이밍에 대한 감각을 터득할 수 있을 것이다.


3. 반가워! DSL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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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나도 사진가다



초보 사진가는 물론 일반 아마추어 사진가들에게도 꼭 필요한 정보를 재미있는 만화와 쉬운 설명, 풍부한 예제 사진으로 풀어 놓은 DSLR 사진 입문서이다. 각 장의 처음에는 ‘디카’가 무엇인지도 몰랐던 일러스트레이터 이다가 자신에게 맞는 DSLR 카메라를 고르고, 그 기능을 익혀 친해지고, 나아가 사진을 즐기는 과정을 담은 만화를 넣어 같은 처지의 독자에게 웃음과 공감을 자아낸다. 이어서 Dr. C 역할을 맡은 저자가 만화 속 초보 사진가 이다의 어려움과 궁금증을 친절하게 풀어주는 내용이 더해져 하나의 장을 이룬다.


재미와 실용성이 어우러진 28개의 장 속에 DSLR 카메라로 사진 찍는 방법에서 가장 기초가 되는 것들을 차근차근 빠짐없이 정리했다. 한 장씩 따라가다 보면 카메라 조작, 사진 관리, 노출과 렌즈, 상황에 따른 촬영 모드, 피사체에 따른 촬영 테크닉, 인화와 후 보정 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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