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국민연금공단은 국민연금 기금의 해외 수탁 업무 담당 은행으로 SSBT(State Street Bank of Trust)와 JP모건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수탁은행은 국민연금 기금의 투자자산 보관·관리, 투자자산에 대한 순자산가치를 산출하는 업무를 맡는다.
국민연금은 이들 기관과 협상을 거쳐 계약 체결 후 올 연말부터 3년 동안 업무를 맡길 예정이다.
8월 말 기준으로 국민연금 기금 해외 투자자산은 74조원이다. 이중 해외주식은 37조원, 해외채권은 19조원, 해외대체는 18조원이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