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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인천-나가사키 왕복 9만9000원 특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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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10월 슬림한 진 프로모션 개시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진에어는 30일부터 11월12일까지 2주간 인천발 국제선 전 노선을 기존 상시 할인보다 평균 10% 추가 할인하는 '10월의 슬림한 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오는 구정 연휴를 제외하고 11월17일부터 내년 1월28일 사이 만 2개월 동안의 항공편이 대상이다.

진에어는 기존 지정 일부 노선만 진행했으나 인천-치앙마이 정기 노선 취항을 기념해 국제선 전 노선에서 실시키로 했다.


인천-나가사키 노선은 왕복 최저 9만9000원(총액운임 17만8300원)에 판매된다. 인천-홍콩 노선은 왕복 최저 18만9000원(33만500원), 인천-방콕 노선은 왕복 최저 23만9000원(39만6200원)에 제공된다. 인천-괌 노선은 왕복 최저 24만9000원(40만6000원)에 내놨다.

또한 진에어는 홈페이지 내에서 운영하는 에어텔 상품을 기존보다 일시 추가 할인하는 '안드로메다' 프로모션도 이날부터 오는 12월12일까지 진행한다.


프로모션은 제주도, 홍콩, 괌, 삿포로 등 진에어가 운영하는 국내외 에어텔 상품이 대상이다. 국제선의 경우 11월1일~12월18일내, 국내선(제주도)은 11월1일~12월31일내 에어텔 상품이 특가로 제공된다.


진에어는 해당 상품 구매 고객에게는 상품에 따라 유명 관광지 할인 쿠폰 등 다양한 선물도 함께 증정한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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