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수협은행은 젊은 세대를 위한 신상품 4종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수시입출금식, 정액적립식, 자유적립식 예금 및 결제전용종합통장으로 만19세 이상 35세 이하의 사회 초년생이 주요 대상이다.
수협카드(체크카드 포함) 사용 실적이 있거나 휴대폰 요금 결제 실적이 있는 경우 수시입출금식 예금의 소액(200만원 이하)에 대해 최고 연 2.70%의 금리가 제공된다. 또 수시입출금식 고객 중 다른 거래 실적이나 자동이체 실적 등이 있는 고객이 적립식 상품에 추가로 가입 하면 최대 0.5% 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일정 조건 충족 시 간단한 절차를 거치면 100만원까지 신용대출 한도를 부여하는 종합통장도 출시됐다. 강신숙 수협은행 마케팅본부장은 "고객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는 맞춤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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