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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두산, KS 엔트리 발표…포수·내야수 비중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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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두산, KS 엔트리 발표…포수·내야수 비중 달라 김진욱 두산 감독(왼쪽)과 류중일 삼성 감독[사진=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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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한국시리즈 우승을 놓고 맞붙는 삼성과 두산이 전력을 공개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7명씩으로 구성된 두 팀 선수명단을 23일 발표했다. 포지션별 비중은 거의 흡사하다. 투수와 외야수에 모두 12명과 5명씩을 배치했다. 삼성 마운드에는 1차전 선발투수 윤성환을 비롯해 배영수, 장원삼, 릭 밴덴헐크, 차우찬, 안지만, 심창민, 신용운, 권혁, 오승환, 조현근, 김희걸 등이 이름을 올렸다. 외야는 박한이, 최형우, 배영섭, 정형식, 우동균이 번갈아 책임진다. 두산은 이종욱, 임재철, 김현수, 민병헌, 정수빈으로 맞불을 놓는다. 투수진에는 1차전 선발투수 노경은을 비롯해 김선우, 이재우, 정재훈, 오현택, 유희관, 홍상삼, 윤명준, 변진수, 더스틴 니퍼트, 데릭 핸킨스, 김명성 등을 포함시켰다.


차이는 포수와 내야수에서 나타난다. 두산은 양의지와 최재훈으로 안방을 사수한다. 삼성은 1명 더 많은 3명으로 포수진을 꾸렸다. 진갑용과 이정식, 이지영이다. 대신 내야를 이승엽, 강명구, 김태완, 채태인, 정병곤, 박선민, 정현 등 7명으로 짰다. 이에 맞서는 두산은 홍성흔, 손시헌, 최준석, 이원석, 오재원, 김재호, 오재일, 허경민 등 8명으로 내야를 구성했다.

두 팀의 승부는 24일 오후 6시 대구구장에서 막을 올린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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