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KCC가 오는 25일까지 부산 BEXCO에서 열리는 국제 조선 및 해양 산업 전시회 ‘KORMARINE 2013’에 대규모 전시부스를 선보이고 선박도료 시장의 리더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KCC는 이번 전시를 통해 이지스퍼시픽(EgisPacific), EH2352, ST1020 등 주요 선박용 도료 제품은 물론 선박의 연비까지 향상시켜주는 차세대 방오(선박 오염 방지) 도료인 ‘이지스애로우(EgisArrow)’ 를 처음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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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애로우는 선박 표면에 달라붙을 수 있는 각종 오염물질을 원천 차단함으로써 선체의 마찰 저항을 효과적으로 감소시켜 항해에 도움을 주며 연비까지 향상시켜 주는 에너지 세이빙 도료다.
KCC 관계자는 “KCC는 우리나라 선박용 도료 시장을 선도해온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 도료 시장 석권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양질의 선박 도료 산업 정보를 제공은 물론 더 좋은 제품 개발을 위한 노력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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