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22일 "국방부 조사본부는 사이버사령부의 요원들이 상부의 지시를 받고 조직적으로 정치적 성향의 글을 올렸는지를 규명하기 위해 사이버사령부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조사본부는 사이버사령부 심리전단 요원과 간부들의 PC와 사무실, 개인 서류, 국방부 등으로부터 받은 공문 등을 압수해 일각에서 제기하는 의혹을 규명할 계획이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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