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우리나라와 태평양 도서국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2차 한-태평양 도서국 고위급 회의가 22일 열린다.
21일 외교부는 "제2차 한-태평양 도서국 고위급 회의가 내일 14개 태평양 도서국의 차관·차관보급 고위 관리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회의에서 우리나라와 태평양 도서국들은 기후변화, 개발, 해양·수산 분야에 관한 실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태평양 도서국 고위급 회의는 2011년 제1차 한-태평양 도서국 장관급 회의 결정 사항의 일환으로, 3년마다 있는 장관급 회의 회기 중에 매년 열린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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