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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친' 신혜성 집 공개, 깔끔한 비법은? '손 안 대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5초

'맨친' 신혜성 집 공개, 깔끔한 비법은? '손 안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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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가수 신혜성이 깔끔하게 정돈된 집을 공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가수 신혜성의 집을 찾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혜성의 집에서는 여자머리핀이 발견돼 한바탕 소란이 일었다. 그는 당황감을 감추지 못하며 자신이 귀를 팔 때 쓴 것이라고 둘러댔다.

이후 강호동은 침실을 더욱 자세히 구경했고, 신혜성은 "불을 끄면 아무것도 안 보인다. 암실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멤버들은 "그러니까 머리핀을 흘리고 다니는 것이다"라며 신혜성을 공격했다.


이들은 또 지나치게(?) 깔끔한 신혜성의 집에 대해 "왜 이렇게 깨끗하냐"고 물었고, 신혜성은 "안 건드린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은지원은 "가구들 눈치 보면서 누워있는 거 아니냐"며 그 모습을 재연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신혜성의 집 거실은 넓고 쾌적했으며 아름다운 전등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한 번에 모두 켜지는 않는다. 전기세도 많이 나가고 왠지 다 켜면 너무 뜨거워질 거 같다"고 설명했다.


거실 한 쪽의 진열장에는 식기류도 가지런히 진열돼 있었지만 신혜성은 "(식기류 역시) 잘 안쓴다"고 말했다. 주방 서랍은 일회용품 천지였으며, 그는 "시켜먹거나 나가서 먹는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맨발의 친구들'에서는 태진아와 이루 부자의 집이 공개되기도 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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